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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히스토리- 에르메스의 최초 여성 아트 디렉터 나데주바니

하찌엠제이 2024. 11. 12. 13:06

나데주 바니(Nadège Vanhee-Cybulski)는 프랑스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로,

현재 에르메스(Hermè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로 주목받으며,

패션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보그지에 실린 나데주바니
출처: 보그지


나데주 바니의 경력

1978년 프랑스의 세클랭에서 태어나 

벨기에의 앤크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앤트워프 식스로 불리는

드리스 반 노튼,

앤 드멀미스터,

마리나 이,

디르크 비켐베르흐스,

디르크 반 세인 ,

윌터 반 베이렌동크

가 다닌곳입니다. 

졸업 후에는 셀린느와  더 로우(The Row)에서 디자인 디렉터로 일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2014년 에르메스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바니는 에르메스에서의 첫 10년 동안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녀는 에르메스의 전통적인 장인정신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디자인 철학
나데주 바니의 디자인은 우아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그녀는 패션이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일상에서의 편안함과 기능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바니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의 색조와 질감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자신을 성장하게 만든것은 경청능력과 호기심, 관용,

비판적 사고와 예민한 감수성이었다고 말합니다. 

 

에르메스의 최근 컬렉션
-2023 가을/겨울 컬렉션:

나데주 바니가 이끄는 에르메스의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은 '자연과의 조화'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자연 요소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컬렉션은 자연의 색상과 질감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바니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을 사용하여,
에르메스의 전통적인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합니다.

-2024 가을 겨울 컬렉션

키워드로 로카바르 (Rocabar) 를 추출할 수 있는데

전통, 문화, 언어의 결합을 상징한다고 해요

이 단어는 러그와 프랑스어 아바르(줄무늬)가 합쳐져서 탄생했다고 해요

 

나데주 바니의 영향력

바니의 디자인은 에르메스의 현대적 연관성을 높이며,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새로운 소비자층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편견 없는 열린 마음과 넓은 시야.. 가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자질로 느껴집니다. 

저도 조금더 열린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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